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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자사고 운명 무엇이 갈랐나?
2019-06-20 250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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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상산고가 어떻게 지정 취소라는 결과지를 

받게 됐을까요.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선발 평가지표와 

타 시도보다 높은 자사고 재지정 

기준점수가 원인인데 이어서 박연선 기자가 

설명합니다. 

◀END▶ 

◀VCR▶ 

상산고의 운명을 가른 것은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선발이었습니다. 


CG 1)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형편의 

자녀를 일정수준 뽑으라는 것인데 

상산고는 10%기준에 미달하는 3%만 

채웠습니다. 


상산고는 4점 만점에 1.6점을 받았고 

기준점수 80점에 못미치는 원인이 됐습니다. 


(CG 2 )상산고는 

의무 선발 대상학교가 아니고 지난해까지 

교육청으로부터 목표비율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청은 이미 2014년 안내된 

사항이라며 전혀 다른 입장입니다. 


다른지역보다 높은 기준점수도 

쟁점입니다. 


(CG 3)다른 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점수는 

70점인데 전북교육청은 80점입니다. 


상산고는 타시도와 형평에 맞지 않다고 반발하고 있지만, 그간 김승환 교육감은 전국적인 자사고라면 오히려 점수를 높여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일축해왔습니다. 


MBC 뉴스 000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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