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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상황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를 개선해 적용한 결과
참여 비율이 22.5%로 종전 5%와 비교해
대폭 향상됐습니다.
기존에는 일정 참여비율을 넘기면 2점의
가점을 부여했으나 이번에는 가점 대신
참여비율을 기본 점수 산정에 반영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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