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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익산시장 규탄
2019-06-25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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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에게 '잡종강세'라고 표현해 

물의를 일으킨 정헌율 익산시장을 

다문화단체들이 규탄했습니다. 


정 시장은 사과했지만 시민단체는 

평소 왜곡된 인식을 보여준 것이라며 

항의했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EFFECT "사퇴하라 사퇴하라")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익산시청에 모여 

정헌율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 등 다문화단체 

회원들은 정 시장이 이주여성 자녀들을 

'잡종강세'라고 빗댄 것은 심각한 차별과 

혐오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장님 당신은 자녀가 없나요 당신 자녀가 

상처를 받으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또한 정 시장이 지난달 다문화가족 

운동회에서 문제의 발언을 해놓고 

이후 해명 과정에서도 '튀기'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은 인식의 문제라며 비판했습니다. 


 

"(시장님은)인권.다문화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해야 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주여성들의 집단 반발 속에 

50여분 만에 집회장에 모습을 보인 정 시장은 

말실수에 불과할 뿐 다문화자녀를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익산을 다문화 1등 도시로 만듦으로써 

그것으로 사죄를 합니다 제 진정성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집회참가자들은 이번 기회에 

인종차별과 혐오표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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