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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알린 폭염주의보, 무더위 맹위
2019-07-06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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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도내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한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피서지도 

속속 개장하며 물놀이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조수영 기자입니다. 

 


 

산 중턱 폭포처럼 펼쳐진 미끄럼틀에 

몸을 맡긴 아이들이 쾌감을 만끽합니다. 


어른은 물론, 품에 안긴 아이들도 

더위는 아랑곳없이 물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얼마 전 문을 연 워터파크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물놀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정실 / 전주시 효자동 

"딸이랑 같이 놀려고 워터파크 왔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물놀이 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도심에서는 시민들이 시원한 그늘에 몸을 

뉘어보며 따갑게 내리쬐는 햇볕을 잠시나마 

피해봅니다. 


박지영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전주 놀러왔는데 너무 더워서 더위 피해서 쉬려고 왔어요. 앉아 있으니까 시원하고 좋네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도내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익산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5.4도를 비롯해 전주 34도, 부안 34.3도 등 

대부분 지역이 31에서 33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가량 높았습니다. 


오후 늦게부터는 더위가 조금 꺾이면서 

폭염주의보는 일단 해제됐으며 휴일인 내일 

낮기온은 30도 안팎으로 평년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설동기 예보관 / 전주기상지청 

"전라북도 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는 오늘 모두 해제됐지만 30도가 넘는 무더위는 다음주 화요일인 9일까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주 중순쯤 장마가 

이틀간 이어지겠고, 장마가 끝나는 이달 말부터 푹푹 찌는 여름더위가 시작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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