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태풍 지나자 장마
2019-07-21 403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태풍 다나스가 별다를 피해없이 

지났나 싶었는데 곧 장마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쏟아진 비에 

장마까지 겹칠 경우 피해가 우려돼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태풍이 지나가자마자 농민들의 손길은 

분주해졌습니다. 


병해충 방지 약제를 살포하고 농작물의 

상태와 농수로와 밭고랑의 물빠짐 여부도 

면밀히 살폈습니다. 


민영달 전주 성덕동 

비가 와가지고 비가 개면 해가 뜨기 전에 바로 약을 해야해요 병충해... 벌레가 먹으니까... 


태풍이 몰고온 비구름으로 시군에는 

이틀간 최대 10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졌지만 

다행히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으면서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태풍으로 잠시 주춤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남쪽에 있는 장마전선은 이르면 

24일부터 전라북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비는 길게는 사흘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주 잦은 비로 침수와 낙석 피해가 발생한 만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박종혁 예보관 전주기상지청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강수량 또는 강수영역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연이은 비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장 농작물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빠르게 퍼지는 탄저병이나 역병 방제는 물론 

쓰러짐 피해에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도 재난안전실은 지반이 약해진 

축대나 옹벽, 산비탈 붕괴사고는 물론 

침수피해 우려도 있다며 예방대책에 

미리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