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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급락, 대출금리는 찔끔
2019-08-25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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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3%를 웃돌던 정기예금 금리가 이제는 

2%대 중반 대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금리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어서 소비자는 불만입니다. 


유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중은행보다 이자가 후해 서민들이 주로 

찾는 전주의 한 신협 지점, 


1년 만기 정기 예금을 재예탁하는 고객이 

예상보다 낮은 금리에 안타까움을 표시합니다. 


 

정기예금 고객 

올 연초에 3.0%이었나요? 지금 많이 떨어진 거죠. 3.0%보다는 많이 떨어졌고 제 입장에서는 3.0% 이상이면 더 좋겠고요. 


연초에 3%를 돌파했던 예금금리가 어느새 

2.5% 선으로 추락해 손해가 적지 않기 때문, 


신협에 따르? 실제 1년 만기 정기예탁금 

평균 금리는 2년 전 2%를 밑돌다가 상승 반전해 

올 1월에 2.7%까지 올랐지만, 이후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판이란 이름으로 3%대 정기예금이 

속출했던 것을 감안하면 0.5%나 내린 상황, 

하지만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문규 신협 전북본부장 

0.2%포인트 정도 낮추려고 지도하고 있고요. 여유 자금이 늘어남에 따라서 자금 조달 비용을 좀 낮춰야 되겠다고 해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경기 침체로 

돈을 가져다 쓰는 곳이 없다보니 위험부담을 

피하기 위해 자금보유를 줄여야 할 판입니다 


예금금리는 이처럼 가파르게 내려가는데 

대출금리 인하는 거북이 걸음입니다. 


지방은행을 미롯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하 폭은 연초와 비교해 미미한 상황입니다. 


 

지방은행 관계자 

(한국은행) 조달금리 자체가 수신은 똑같잖아요. 정부에서 고시를 해버리면. 여신은 조달금리 자체가 조금씩 다르잖아요. 은행마다. 지방은행은 조금 높죠. 사실. 받는 금리가. 


시중 금리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예금 이자로 버티던 서민도, 대출 이자를 

갚는 고객도 모두 불만인 상황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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