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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 치료 거부
2019-10-14 245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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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 치료 거부 의사를 표시하는 도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연명의료 결정제도 도입 이후 1년 8개월 만에

2만 4천 9백 71명이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 작성해

경기와 서울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는

연명 치료 거부를 사전에 결정할 수 있는

제도로 노인 인구 증가와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신청자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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