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어제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 결혼 이민 여성이
도내 36번째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돼
군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인 가운데
남편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경유했던 인천공항과 경기, 충청의 휴게소에서
밀접 접촉자가 있었는지 확인중에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이달 4일부터 일주일 동안
미군 4명과 카자흐스탄, 멕시코 입국자 등
8명이 잇달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역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