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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기부 이어가
2021-12-29 321
한범수기자
  happyhanb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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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액을 기부해 온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익명의 기부자가 노송동 성산교회 앞에 있는 

트럭 안에 성금을 놓고 사라졌으며 

기부자의 전화를 받고 나간 주민센터 직원들이 돈다발이 든 상자와 돼지저금통을 

수거했습니다.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지난 2천 년에 시작돼 올해로 22년째이며, 

올해 기부 액수는 7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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