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지역 소식(임실·김제·무주·부안)
2022-03-11 1379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앵커▶

임실 치즈테마파크에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소통공간이 조성됩니다. 


김제시가 '새만금 바람길'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합니다.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외국인 주민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에 나섭니다.


임실군은 이주 여성 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치즈테마파크에 소통교류공간과 영유아 놀이시설 등을 설치합니다.


지역주민과 이주여성들은 시설에서 영유아를 매개로 서로의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순주/ 임실군 여성청소년과장]

"외국인과의 교류 공간은 물론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되면 다양한 계층의 더 많은 사람들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제시가 관내 대표 마실 길인 '새만금 바람길'을 여행상품화합니다. 


김제시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여행상품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20명 이상의 단체가 바람길을 걸으면 현지에서 생산된 쌀을 선물로 증정하기로 했습니다.


'새만금 바람길'은 진봉면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망해사를 거쳐 신포항, 봉수대를 잇는 10Km 구간입니다.


[오형주/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관광진흥팀장]

"산과 들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새만금 바람길을 잘 정비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여행길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주군이 최북미술관 인근에 복합문화도서관 을 건립하기 위한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도서관은 총 181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지어져 자료실과 교육실, 학습공간 등을 갖추게 되고 내년 12월 완공 예정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과 줄포나들목 사이에 부안고려청자휴게소가 개장했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도로 양방향에 각각 조성된 화물차라운지는 돌침대와 개인샤워공간이 마련돼 운전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려청자전시관과 청자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MBC 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 서정희

-그래픽 문현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