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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당선자 폭언 파문 확산.. 전주시의회 사과 촉구
2022-06-24 355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시의회 의원 당선자들이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자의 폭언에 대한 사과와 윤리위원회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전주시의회 의원 30명은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 당선자가 지난 20일 밤 8시 완주에서 진행된 시의원 당선자 아카데미를 방문해, 비속어와 욕설을 섞어가며 '밤새 술을 먹고 이겨서라도 뜻대로 하겠다'는 등 폭언을 남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술에 취한 채 시의회 직원들에게 '확 죽여버릴라'라며 분풀이하고 퇴장했다며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당 윤리위원회 심판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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