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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디어센터 공모사업 부실, 운영 전반에 허점"
2022-08-07 359
정태후기자
  zeegee2@hanmail.net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공공미디어 정책이 도입됐지만, 운영 전반에 허점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양해석 의원은 전주와 익산, 완주 등 3곳에 공공미디어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각 센터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 사업은 2억 6천만원 규모의 '주민 시네마 스쿨'사업이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촌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사업도 2020년 이전에는 연간 지원계획도 없이 방치돼 왔고, 이후 3년째 거의 같은 계획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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