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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아침에 자기가 살고 있는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익산 경찰서는 오늘(10일) 오전 10시 10분쯤, 본인이 살고 있는 익산 여산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낸 혐의로 50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거실에서 시작한 불은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해당 주택에는 남성 혼자 있었고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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