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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남원·진안·김제·완주 편)
2022-09-22 152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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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남원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가 전국 최초로 말레이시아로 수출됐습니다.


진안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우리 마을 영화'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이 밖에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 운봉지역에서 생산돼 말레이시아로 처음 수출길에 오른 파프리카는 6백 킬로그램 물량으로 그동안 수출경쟁력을 인정 받아왔습니다.


공동 선별을 통해 연간 천 톤가량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일본과 중국 등지로도 판로가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파프리카 생산지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지난 12년간 최우수 수출단지 등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서영교 /남원 운봉농협조합장]

"앞으로 동남아 쪽으로 인도네시아나 기존의 베트남, 수출됐던 곳의 수출 물량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안]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민 참여로 제작한 '우리 마을 영화'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백운면과 정천면을 공간적 배경으로 한 영화는 마을별 주민들이 시나리오 만드는 과정과 대사 연습, 영화 출연에 직접 참여하는 등 총 4개월에 걸친 교육과 촬영으로 탄생했습니다.


마을 영화는 다음 달 진안에서 열리는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김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오는 29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지평선축제는 연 인원 천2백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나서서 셔틀버스 안내와 종합안내소 프로그램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완주]

완주군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책 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미래산업과 도시계획 일자리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생태보전과 탄소중립 등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관련해 성장동력을 발굴하게 됩니다.


MBC 뉴스 임홍진입니다.



- 영상편집 : 정진우

- 영상제공 : 남원시(강석현), 진안군(정해수), 김제시(전병일), 완주군(김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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