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대] 2024년 06월 10일](/uploads/contents/2024/06/53ae90c197ba84716c041ed5df6cb2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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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부담한 빈병 보증금 가운데 찾아가지 않은 잔액이 552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국회 진성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맥주병이나 소주병 등 빈병 재사용 및 재활용을 위해 소비자가 부담한 보증금 중 찾아가지 않은 미반환보증금이 지난해 말 기준 552억원에 달했습니다.
빈병 보증금의 수납과 반환, 미반환보증금의 집행·관리를 위해 소주와 맥주 회사들이 비영리 센터를 건립했지만, 운영 비용은 전액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반환 보증금만을 재원으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