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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소싸움 예산 삭감해야.. 대안 논의 필요"
2022-11-27 414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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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진 정읍 소싸움에 편성된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읍 녹색당은 최근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4년 동안 열리지 못한 정읍 소싸움 대회가 달라진 여론과 가축 전염병 등의 이유로 개최가 쉽지 않은 현실이 됐다며, 시의회가 내년도 소싸움 예산 2억 8,000여만 원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싸움소 농가에 대한 폐업 보상 등 사회적 논의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도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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