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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첫 재판.. '금품 선거' 혐의 부인
2022-12-22 346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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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선거' 혐의로 기소된 강임준 군산시장이 첫 재판에서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오늘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에서 공직선거법상 매수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시장과 측근 등 4명에 대한 1심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강 시장 측 변호인은 범행을 공모하거나 관여하지 않았다며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강 시장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김종식 당시 도의원에게 2차례에 걸쳐 현금 4백만 원을 전달하고, 서지만 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등과 공모해 김 전 도의원을 회유하기 위해 현금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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