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남북 3축 도로건설 등 새만금 주요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일괄 면제를 건의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 2일 윤 대통령과의 오찬 면담에서 1조 2천억 원 규모의 남북 3축 도로와 6천억 원 규모의 내부간선도로 등 5개 주요 사업에 대한 일괄 예타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주요 사업들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할 경우 속도를 낼 수 없다며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고, 윤 대통령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겠다고 답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