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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투표소 화물차 돌진 사건 사망자 4명으로 늘어
2023-03-08 1042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순창 구림농협 투표소 화물차 돌진 사건의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8일) 저녁 전남대병원에서 치료중이던 71살 여성이 숨을 거둬 80대 여성 1명과 70대 남성 2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이번 사고와 관련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쯤 구림농협 주차장에서는 70대가 몰던 1톤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위해 일렬로 서있던 20명을 들이 받았는데 고령에 중상자도 많아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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