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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아파트 사전점검..불량시공에 '인분'도 발견
2023-03-20 2898
박혜진기자
  hjpark@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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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시공불량과 청소불량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다음 달 입주를 앞둔 전주 에코시티 8백여 세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예정자들은 어제(19일)와 그제 이틀간 이뤄진 사전점검에서 벽이 갈라지고 창이 깨져 있는가하면 곳곳에서 인분도 발견됐다며 건설사 측에 항의했습니다. 


건설사는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 공사가 지연되고 청소도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다음 달 30일 준공일 이전까지 보수하고, 추가 사전점검도 진행하겠다며 고객에게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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