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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M] '꽃의 여왕' 장미의 귀환.. 주말에 '치즈메카'로
2023-05-27 1391
이정용기자
  jyle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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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붉은 꽃잎과 화려한 꽃망울, 진한 꽃향기.


'꽃의 여왕'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좋아하는 장미는 이맘때쯤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대한민국 '치즈메카'인 전북 임실에서 만개한 장미 꽃밭을 볼 수 있습니다.


중세 유럽 마을 같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안에는 장미공원이 들어서 있습니다.


공원 초입길에 '로즈가든'이라고 적힌 조형물을 지나면, 1만 송이 영국산 명품 장미들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빨간 장미 뿐만 아니라, 분홍, 연분홍, 노랑, 상아색, 흰색 등 90종의 형형색색 장미들이 자태를 뽐냅니다.


지붕형 퍼갈러와 나무 둘레 벤치에 앉아 유럽 궁중 정원 같은 공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장미로 둘러쌓인 장미터널에서는 매혹적인 장미꽃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상제공 : 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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