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유전적으로 육질이 우수한 씨수소에 전북산 한우가 최종 선발될 지 관심입니다.
전라북도 축산연구소는, 현재 자체 보유 중인 한우 두 마리가 국립축산과학원이 뽑은 36마리의 씨수소 후보군에 선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5개도의 우수 한우 501두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13:1의 경쟁을 뚫고 후보가 된 전북 한우 2마리는 태어난 지 1년을 갓 넘긴 수송아지들입니다.
같은 개체의 평균무게보다 71kg이 더 나가고, 육질에 영향을 미치는 근내지방 지수가 1.8점 높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검증을 거쳐 '보증 씨수소'로 최종 선발되면 생산된 정액의 50%를 지역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어, 한우 능력 개량을 추진하고는 도내 농가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