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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보건환경연구원, "하수처리장 2곳서 노로바이러스 농도 최대 7배↑"
2023-11-28 4257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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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농도가 증가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주와 임실 지역 하수처리장 2곳에서 노로바이러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지난주인 11월 3주차 농도가 직전 주간보다 4배에서 7배까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매년 11월부터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겨울철 식중독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 환자가 퍼뜨린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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