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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한방직 개발 협상절차 착수.."아파트 3,400세대"
2024-02-27 2927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전주시는 해당 부지 개발을 추진 중인 (주)자광이 지난해 9월 사업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수차례 보완을 걸친 끝에 해당 부지를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협상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완안에는 해당 지역의 절반을 일반상업지역으로, 나머지는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되고, 타워와 5성급 호텔, 약 3,4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협상대상지 선정에 따라 (주)자광이 제안서를 제출하면, 부지 용도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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