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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전북도립미술관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이 생전에 수집해 기증한 작품 특별전이 올 하반기 전북에서 열립니다.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부터 약 석 달동안 '이건희 컬렉션'을 열어, 박수근 화백의 초가집, 이중섭 화백의 오줌싸개와 닭과 개구리 등 60~7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작년까지 전국 11개 지역을 순회하며 관람객 137만 명을 불러모으는 등 큰 관심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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