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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
2024-04-03 1524
이정용기자
  jylee@jmbc.co.kr

[MBC 자료사진]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3일)부터 전국에 들어선 보건소 246개소와 보건지소 1천 341개소의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 이후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보건기관의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진료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지역 보건소나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를 통해 상담과 진단, 처방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방전의 약국 전송 등 현행 비대면 진료 절차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사들은 섬이나 벽지 등 먼 지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경증·만성 환자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는 8일까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의 후속 조치로 각 대학별 의대 교수 증원 수요 조사를 실시합니다.


정부는 지난 2월 29일 2027년까지 의대 전임교수 1천 명 증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의대 교수 채용에 수 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각 대학이 내년 1~2월까지 채용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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