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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사전투표율 11.12%..전남 최고, 대구 최저
2024-04-05 1285
이정용기자
  jylee@jmbc.co.kr

[MBC 자료사진]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5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1.12%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은 15.69%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 428만 11명 가운데 492만 2천 548명이 투표했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인 8.49%와 비교해 2.63%포인트(p) 높은 것입니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입니다. 


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7.74%)입니다.


그 다음으로 전북(15.69%), 광주(14.20%), 강원(13.04%) 등 순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8.67%)입니다.


이어 경기(9.86%), 울산(10.11%), 인천(10.21%) 등 순입니다.


사전투표는 내일(6일)까지 진행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누리집(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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