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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충북 충주에서 충전 중이던 수소 버스가 폭발한 사고와 관련해 전주시가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전주시는 관내 수소 버스에 대한 점검을 벌여, 연결 볼트 미세 풀림 등 일부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버스 20대에 대해 즉각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시내에는 수소 시내버스 140여 대가 운행 중이며, 전주시는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상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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