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남원시민이 재난과 사고를 당할 경우 공공 보험으로 최대 3천 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개소하는 군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생활정보 안내 및 상담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과 다양한 체류지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기에다 외국인 주민이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체류 자격 신청 때 점수가 주어지고 한국어 능력 입증을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관내 만3천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 주민들을 돕게 됩니다.
◀ INT ▶
[정숙현 /군산시 외국인 정책계장]
"우리 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이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겪는 각종 불편 사항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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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고 타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제도를 시행합니다.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최대 3천만 원, 농기계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천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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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전통문화와 숙련기술을 보존.계승하기 위해 명인·명장 지정 신청을 접수합니다.
명인은 문화예술분야, 명장은 공예기술 지역문화 계승 분야로 부문별로 1명을 선발하며, 지원자는 20년 이상 종사하고 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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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등 취약한 질환에 대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합니다.
군은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는데 모두 180명을 모집해 검진단가 22만 원 가운데 90%를 보조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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