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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기경선 음모론 제기
2018-04-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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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들이 도당 공천이 너무 조급하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일정이 급해 공천심사는 요식 행위에 그치고 있다는 겁니다. 

유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이 시장.군수와 지방의원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에 들어간 것은 

지난 6일. 


352명에 달하는 신청자들을 면접하는데 

걸린 기간은 8일까지 단 사흘에 불과했습니다.


단체장 후보도 10분만에 면접을 치르다보니 

해명도 토론도 불가능하다는 불만이 높고 

심사위원들도 합의된 의견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도당은 중앙당의 요구로 일정을 

앞당기다보니 벌어진 일이라는 해명입니다. 


 

남북정상회담 전에 하자고... 


하지만 이웃한 민주당 광주시당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무려 11일 동안 

면접을 진행할 계획, 


전북보다 열흘 정도 면접 일정이 늦고 

후보자 토론회까지 열 예정이어서 공천은 

5월 중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전북도당과는 말이 다릅니다. 


 

단체장 토론회에 경선까지하면 5월 중에나 공천 


전북도당이 유난히 공천 일정을 서두른다는 비판이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일부에서는 

불공정 공천 조장한다는 의혹까지 제기합니다.


도당위원장이 과거 5월에 치르던 경선을 

4월 23일까 서둘러 진행하면서 현역에게만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김윤덕 도당위원장 공정 관리 의지 있는지... 


전주같은 큰 도시의 시장 공천과정에 

정책설명회가 없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대목, 


불과 10분 만에 끝난 면접, 자질과 정책을 

확인할 기회도 없는 바쁜 일정을 보면 과연 

유권자의 눈높이에 맞춘 공천이 이뤄질 것인가

의문이 커집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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