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 앵 커 ▶
임실군에서도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반값에 공급하는 반할주택사업이 추진됩니다.
정읍시가 이순신 장군의 유덕을 기린 충렬사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임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개발공사가 공모한 반할주택사업에 임실군이 선정돼 읍내와 관촌면, 오수면에 모두 3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전용면적 59제곱미터의 반값 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귀농귀촌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입주한 이후 자녀가 출생하면 임대료 전액을 면제 받을 수 있어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됩니다.
[정일범/ 임실군 주택정책팀장]
"청년이 머물고 가족이 정착하여 모두가 살고 싶은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정읍]
정읍시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충렬사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과 관리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충렬사는 이순신 장군이 정읍현감으로 재임하던 당시 베푼 선정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63년 주민과 학생 등 각계의 성금을 모아 수성동 성황산 기슭에 지은 사당으로 문화유산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어린이날 대축제를 맞아 어린이 바둑체험 및 바둑대회를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합니다.
다음 달 3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는 바둑체험부스가 설치돼 전문 기사의 지도 아래 바둑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고 이창호사랑회가 주관하는 참가자 대국이 펼쳐집니다.
[김제]
김제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42명의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정책과 안전,돌봄 역량강화 4개 분과로 나눠 일상 속 불편사항 해소와 홍보활동을 벌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강미이
영상제공:임실군(최제영), 정읍시(신기진), 완주군(김회성), 김제시(전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