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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 없는 민주당 경선
2018-04-11 1303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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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분 면접으로 후보를 판단하는가 하면, 

정책 제시나 토론도 없었다고 합니다. 

유룡 기잡니다. 

◀END▶ 


◀VCR▶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김제시장 예비후보 

5명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단 한번의 정책발표회 없이 인기투표 식의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해 정치 신인은 들러리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INT▶ 

토론회도 없고 



◀INT▶ 

절차적 정당성 없어 


몰아치기 일정에 부실한 면접과 

정책토론 없는 경선이 비리 의혹을 받는 기성 

정치인 봐주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INT▶ 

지역위원장 입김에 좌우되는 경선... 


민주당에서는 농촌 시군이나 전주같은 

대도시 할 것없이 후보자들의 정책 제시나 

토론회도 없이 사실상 여론조사만으로 경선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웃 광주의 경우 11일 동안 

후보당 1시간의 심층면접을 진행한 뒤 단체장은 

토론회에서 검증을 받도록 해 차이가 큽니다. 


◀INT▶ 

단체장은 토론회 개최 


민주당 도당은 남북정상회담 전에 끝내라는 

중앙당 요구 때문이라고 해명하지만 경선일정은 도당의 고유 권한이어서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S/U] 민주주의의 축제이자 공론의 장이 되야 

할 민주당 경선, 하지만 제 역할을 다하고 

있냐는 의문의 목소리만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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