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0분 면접으로 후보를 판단하는가 하면,
정책 제시나 토론도 없었다고 합니다.
유룡 기잡니다.
◀END▶
◀VCR▶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김제시장 예비후보
5명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단 한번의 정책발표회 없이 인기투표 식의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해 정치 신인은 들러리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INT▶
토론회도 없고
◀INT▶
절차적 정당성 없어
몰아치기 일정에 부실한 면접과
정책토론 없는 경선이 비리 의혹을 받는 기성
정치인 봐주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INT▶
지역위원장 입김에 좌우되는 경선...
민주당에서는 농촌 시군이나 전주같은
대도시 할 것없이 후보자들의 정책 제시나
토론회도 없이 사실상 여론조사만으로 경선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웃 광주의 경우 11일 동안
후보당 1시간의 심층면접을 진행한 뒤 단체장은
토론회에서 검증을 받도록 해 차이가 큽니다.
◀INT▶
단체장은 토론회 개최
민주당 도당은 남북정상회담 전에 끝내라는
중앙당 요구 때문이라고 해명하지만 경선일정은 도당의 고유 권한이어서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S/U] 민주주의의 축제이자 공론의 장이 되야
할 민주당 경선, 하지만 제 역할을 다하고
있냐는 의문의 목소리만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