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부안군의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오늘부터(2) 나흘간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펼쳐집니다.

장수 치유의 숲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웰니스관광지 중 자연치유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 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유명 셰프가 부안의 백합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마실 쿠킹 라이브'를 비롯해 아이들이 율동과 노래로 꾸미는 '댄스파티' 인기 가수들의 개폐막 공연이 진행됩니다.

또한 대표 축제 캐릭터를 소개하고 순금 5돈의 카드형 골드바 6개를 제작해 폐막식 행사 도중추점을 통해 증정합니다.

[권익현/부안군수]

"맛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부안마실축제를 찾아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고창]

고창군 바지락축제가 내일부터(3) 사흘간 하전어촌제험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개캐기와 갯벌체험, 바지락 무료나눔, 풍천장어잡기와 함께 관광객이 참여하는 '바지락 요리 런칭쇼'가 새롭게 펼쳐지고 MZ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바지락 숏폼 콘테스트'가 마련됩니다.

[장수]

장수 치유의 숲이 자연·치유관광지로 선정돼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강화합니다.

치유센터는 치유숲길과 무장애데크로드 등으로 조성됐으며 자가진단실, 향기치유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읍]

정읍시립박물관이 지역의 대표 서화가인 석지 채용신의 작품 세계를 알리는 테마전을 오는 8월 초까지 진행합니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조선 말기 어진화사로 이름을 알린 채용신의 눈을 통해 정읍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적 맥락을 살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강미이

영상제공:부안군(유성준), 고창군(김형주), 장수군(최민광), 정읍시(신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