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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모 없이 ARS업체 선정
2018-04-16 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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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당내 경선에 연일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는데,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가장 중요한게 여론조사인데, 민주당 도당이 여론조사 업체를 원칙없이 

선정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유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이 지난 이틀간 ARS 투표로 

확정한 제1차 경선 결과 발표, 


익산의 단체장 후보 5명 가운데 상위 3명이 

결선에 진출했고 도내 28곳의 도의원과 시의원 

경선 승리자가 발표됩니다. 


 

양용모 민주당 도당 선거관리위원장 

(익산시장 1차 경선 결과) 1위 김영배 후보 30.16%, 2위 김대중 후보 30.14%... 


밀봉되어 선관위에 전달되는 ARS투표 결과가 공천을 좌우하는 상황, 


그런데 민주당 전북도당은 공개모집도, 

입찰공고도 없이 경선시행 업체를 임의로 

선정했습니다. 


 

유정주 민주당 전북도당 정책실장 

(공고하셨습니까?) 아니오, 공고는 안했습니다. 

(당연히 해야 되는 일 아니었습니까?) 실무적으 

로 놓쳤다고 말씀드렸고요. 한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4월 초 전국에 

경선시행세칙을 일괄 하달하고 공개모집해서 

선정하도록 명시했지만 이를 위배한 것, 


다른 지역당은 공지사항에 경선세칙을 

공지한 뒤 즉각 업체 입찰 공고를 낸 것과도 

차이가 납니다. 


ARS업체 선정에 절차적 

하자가 드러나면서 경선 무효를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완수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하자' 있는 경선을 진행하면 안되잖아요. 2차 경선 18일, 19일 하는 것 만큼은 경선을 중지해 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해놨습니다. 


후보들은 ARS업체와 특정 후보의 

연관설까지 제기하며 도당의 해명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 민주당의 공천관리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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