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5월 11일](/uploads/contents/2025/05/2135fa67c6d1efea3b1c8f37dfdba0ab.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5월 11일](/uploads/contents/2025/05/2135fa67c6d1efea3b1c8f37dfdba0ab.jpg)
◀앵커▶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치즈테마파크 인근에 대규모 어린이놀이시설이 조성됩니다.
완주군이 앞으로 5년간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김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
임실군이 국토부의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지'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135억 원을 투입해 체험과 휴양, 놀이문화가 어우러진 테마파크를 새롭게 조성합니다.
오는 2028년까지 추진되는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사업'은 치즈테마파크와 연계한 숙박시설과 제2장미원, 복합 공간인 플레이힐과 실외 놀이시설, 글램핑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백완종 / 임실군 관광산업팀장]
"다양한 관광 기반 시설 조성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로 지속 가능한 인구 유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비 포함 337억 규모의 '농촌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주거와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등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완주군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고산과 비봉 등 북부 6개면을 중심으로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마련합니다.
[고창]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군청 맞은편에 문을 열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 1호 사업으로 4억 9천만 원이 모금되면서 추진된 기념관은 기존 공음면에 있던 동학농민혁명홍보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봉준장군 동상 인근으로 이전했습니다.
기념관에는 무장 포고문 등 유물 전시는 물론 디지털 홍보영상과 해설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 주변을 청소년들의 역사 탐방 명소로 키우고, 나아가 헌법 전문에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여론을 모아 가겠습니다."
[부안]
부안군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한국동시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축제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를 주제로 백일장과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 공연 등 문학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MBC뉴스 김아연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민
영상제공 : 임실군(최제영)완주군(김회성)고창군(김형주)부안군(유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