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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 찾는 사람들
2018-04-16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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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셨지만 전주 풍남문 광장에 분양소가 

넉달만에 다시 마련됐습니다. 


오늘 하루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는데 시민들 목소리 직접 들어봤습니다.


 

 


 

"안타깝죠. 나이도 어리고 한참 파릇파릇한 애들인데 정부에서 바르게 대처를 못해서 해결을 못한 거니까요. 많이 아쉽죠. 주위에도 아는 사람 친척들이 다 있어서, 우는 것도 많이 보고" 


 

"제 자식이 바닷속에 들어간거나 마찬가지죠. 제가 큰 아들이 24살, 둘째가 20살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또래들이잖아요. 그니까 제 자식이 바다에 뭍혀 있다고 생각하면, 아후 이건 당하지 않고서는, 그 심정 모르죠." 


 

"아직 해결된 게 없는 상태인데 시간이 지나서 사람들 틈 속에서는 조금 무덤덤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이제 많이 잊혀진 것도 같고, 그래서 좀 아쉽긴 해요." 


 

"가장 중요한 건 피해 당하신 가족분들의 마음이 아직 상처가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게 가장 해결되어야 될 부분이고." 


 

"앞으로 이 친구들이 소중한 생명들이 다치지 않도록, 잃지 않도록 그렇게 저희 어른들이 먼저 각성하고 반성하고 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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