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5월 14일](/uploads/contents/2025/05/6da0861390b41d3cfe48928b4ce0c355.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5월 14일](/uploads/contents/2025/05/6da0861390b41d3cfe48928b4ce0c355.jpg)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관람한 데 대해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선거에서 이긴 것 아닌가"라며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인천 남동구 유세를 앞두고 '윤 전 대통령의 행보를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자연인이라면서 선을 긋는 모습인데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제가 앞서 2월 16일 '국민의힘이 100일 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부인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더 강력하게 부인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조만간 국민의힘이 큰절을 하면서 석고대죄를 할 텐데, 국민들이 그런 데 속을 만큼 정치의식 수준이 낮지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을 진지하게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충고를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오늘(21일) 서울 동대문의 한 영화관을 찾아 감독을 맡은 이영돈 PD, 제작과 기획을 담당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