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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디지털헬스케어 등 추진 [글로컬소식]
2025-07-30 214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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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남원시가 경로당에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제시가 수소승용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승 체험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시가 관내 496개 경로당에 대해 스마트화상회의를 비롯해 디지털헬스케어, 생활안전서비스 등 3대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비와 시비 등 총 4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비대면 진료는 물론 약 대리 수령, 양방향 화상회의, 사물인터넷 기반 화재 감지 서비스까지 가능해져 어르신 돌봄 환경의 질적 향상이 기대됩니다.


시는 특히 보건소를 포함해 병의원 및 약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복약지도를 병행하며 디양한 여가복지시스템을 개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은희 / 남원시 홍보전산과 스마트시티팀장]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가겠습니다."


[김제]

김제시는 수소차량의 실제 주행성능과 편의성,친환경성 등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시승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시는 올해 총 50대의 수소승용차를 보급할 계획인데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를 확대하며 시민들의 수소차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하동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부안]

부안군은 다음 달 2일부터 16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야간관광 콘텐츠인 '변산비치펍'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치펍과 공연, 버스킹으로 구성되고 남미풍의 문화공간 연출이 기획되고 있으며 부안 농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입니다.


[완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인터넷과 무인경비, 냉난방, 사무집기 등의 기본 인프라가 제공되고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 END ▶


영상편집:서정희

양상제공:남원시(강석현)    김제시(전병일)     부안군(유성준)    완주군(김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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