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 앵 커 ▶
남원시가 지역사랑 상품권의 면 지역 사용처를 확대합니다.
이달 하순 군산 국가유산야행 행사 기간에 활동할 어린이 위원들이 위촉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 개정에 따라 면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판매소를 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상품권 사용이 새로 가능한 면 지역 하나로마트는 주천과 송동, 주생면 등 5개소이고 농자재판매소는 수지, 대산, 사매면 등 12개소입니다.
그동안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가맹점 등록이 제한되면서 주민 불편과 민원 제기로 행안부 지침 개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박종면 / 남원시 기업정책과 경제팀장]
"면지역의 주민들이 상품권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산]
군산 국가야행기간에 활약할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와 이린이 뮤지컬 공연단원 39명이 위촉됐습니다.
어린이 해설사는 오는 23일부터 야행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뮤지컬 공연단원은 개막공연에 참여하고 별도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후속 공연에 출연합니다.
[정읍]
정읍의 '달빛사랑숲'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전북야행명소 10선에 선정됐습니다.
달빛사랑숲은 정읍사 여인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인 체험콘텐츠가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철도와 연계한 관광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완주]
완주군은 운곡과 삼봉지구 신도시 내 아파트 5개 단지와 사립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군은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정적 지원을 강화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군산시(김성민), 정읍시(신기진), 완주군(김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