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 앵 커 ▶
남원시가 전북 특화사업인 '블루존 프로젝트' 선정되면서 건강·치유·정주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현합니다.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집에서도 돌봄을 누릴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시 '블루존 프로젝트'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고령자의 다양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총사업비가 2036억 원 규모입니다.
남원 용정동 일원이 대상지로 시내 중심권과의 인접성 등이 고려돼 실버타운을 비롯해 여가생활시설, 건겅지원시설 등이 통합된 복합형 마을이 오는 2030년까지 조성됩니다.
시는 대규모 단지 조성에 따른 건설·보건·복지·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관광 및 체류 소비 유도에 의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용재 / 남원시보건소장]
"블루존 프로젝트 선정으로 고령자에게는 건강한 노후를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모델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익산]
익산시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관련 분야 전문가 26명을 위촉했습니다.
협의체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복지기관, 주거지원 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나갑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진안]
진안홍삼이 이탈리아 파르마 지역 K-SHOP 매장 내 홍보관 설치와 브랜드 입점을 확정짓고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진안홍삼사업단은 수출 품목 설정 및 수출액 산정, 브랜드 마케팅 등 실무 사항을 오는 10월 말까지는 마무리짓고 해외 진출을 통해 내수 판매가 부진한 상황을 만회한다는 계획입니다.
[완주]
완주군이 매주 월요일 완주 독립운동추모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기념비 참배를 비롯해 독립운동 이야기 듣기, 기념관 관람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독립운동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도록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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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서정희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익산시(최성규) 진안군(정해수) 완주군(김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