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김제시
김제시가 내년 7월 개관 예정인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지정 기부사업 목표 모금액은 7억 원으로 김제시는 1년 예상 운영비인 3억 5천만 원이 모이면 일시·긴급 돌봄이 필요한 6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공공돌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성산지구 어울림플랫폼 1층에 조성될 예정인 아이돌봄센터는 김제 시민이 아니더라도 아이와의 관계를 증빙하면 연중무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제시는 오는 20일 전북현대 축구경기 김제데이, 다음 달 제6회 김홍도축제 등을 찾아 지정기부사업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