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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장금이파크' 개관..전통문화·음식 테마로 운영 [글로컬소식]
2025-10-03 435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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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정읍에 복합문화공간인 '장금이파크'가 문을 열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남원에서 열린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읍]

음식과 치유 힐링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장금이파크'가 정읍 산내면 장금리에 조성됐습니다.


장금이파크는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국비와 시비 84억 원이 투입됐으며 차별화된 전시관과 체험시설을 갖췄습니다.


이곳은 의녀 대장금의 정신을 계승한 전통문화와 음식을 테마로 운영되며 약선요리와 발효음식 등 치유음식 체험과 정읍 특산 약재를 활용한 쌍화차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됩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장금이파크는) 음식과 치유,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새로운 정읍의 관광명소로 키워가겠습니다."


[남원]

남원시가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교류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유학생들은 국악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광한루원 내 화인당에서 전통 예법을 배웠으며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등 남원의 예술적 문화적 감성을 체감했습니다.


[김제]

2025 국제종자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김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김제시가 막바지 준비 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시는 박람회 핵심인 전시포 4헥타르에 370여 품종을 정식했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행사 종료 이후 2주간 계속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군에 따르면 동상면 사봉리 발원샘 일원에 웰컴-밤샘라운지를 설치하고 황토 포장 탐방로를 개설했으며 숲속 놀이터와 꽃밭을 만들어 생태관광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함대영

영상제공:정읍시(신기진) 남원시(강석현) 남원시(강석현) 완주군(김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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