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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투표 실시
2018-06-07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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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수용시설 등에 있는 유권자가 거주지에서 

투표하는 제도를 거소투표라고 하죠. 


오늘부터 도내에서도 본격적인 거소투표가 

시작됐는데요, 


박연선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6·13 지방선거 거소투표소가 마련된 

전주의 한 요양원입니다. 


거동이 어려워 휠체어 등 보조기구에 

의지한 어르신들이 줄지어 투표에 나섭니다. 


몸이 불편해 더러는 선관위 직원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시민의식 만큼은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권효순(83세)/김제시 금산면 

우리가 시민이니까 응당 투표를 해야 옳지. 

그래야 시민이지, 시민이 아니잖아 투표 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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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나 고령의 나이도 투표를 하고자 

하는 의지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어르신도 참관인 등의 

도움을 받아 투표를 거뜬히 해내고, 


100세 가까운 나이에 거소투표에 참여한 

할머니에게도 '참정권'의 가치는 소중합니다. 


배인순(97세)/전주시 효자동 

나이가 많아도 투표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거소투표를 

신청한 도내 유권자는 5천6백37명. 


고령화와 함께 그 수가 늘어나면서,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곽경량/전주 완산구선관위 지도계장 

거동이 불편하신분들은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그분들에게는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좋은(제도입니다) 


선관위는 전주 시내 거소투표소 22곳 등 

도내 모든 거소투표소에 직원을 보내 

투표 전반을 관리하고 있고, 


후보측에서도 신청할 경우 

참관인을 보낼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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