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첫날부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습니다//
전북지역의 첫날 투표율은 13%를 넘어 뜨거운 투표 열기를 보였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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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5일 앞두고
도내 241개 투표소에서 이틀 간의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부터 휴가나온 군인까지.
투표소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INT▶ 최현원/전주 효자동
처음 투표하는 거여서, 한 번 (사전투표)
해보고 싶어서 왔는데...
◀INT▶ 문형준/전주 중화산동
사전에 이미 마음 결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미리 선거합니다.
미리 투표소에 나온 이유도 각양각색.
특히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제도 덕에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INT▶ 송지은/전주 효자동
아이가 넷이다보니까, 휴일에는 아이들
육아가 있어가지고...
◀INT▶ 신예자/전주 중화산동
(당일)모임이 예정돼있기 때문에 오늘 미리
하고 가면 마음이 가볍잖아요.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도내 유권자
152만 7천 명 가운데, 00만 0천명이 참여해
0.00%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와
2016년 총선보다는 높고, 지난해 대선과
가까운 높은 수치로, 전국적으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INT▶ 서성원/전북 선관위 홍보과장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 남은 사전투표일과 6월13일 투표일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전투표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거지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박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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