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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임실 유세전
2018-06-10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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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합 지역을 중심으로 휴일도 잊은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여론조사마다 결과가 갈리는 지역의 하나죠, 

임실군수 선거전, 민심의 흐름이 어떤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한범수 기잡니다. 

 

 

모처럼 북적이는 임실 관촌 5일장, 

군수 후보들의 유세대결이 치열합니다. 


혼전인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 듯 

후보들의 신경전도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주요 경력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 


전상두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형적인 농군에서 우리 농민들이 농사 지어서 유통을 못합니다 지금. 


지난 군정의 성과를 경쟁력으로 앞세운 후보 


심민 후보 (무소속) 

고향 발전을 위해 남은 인생 팔 걷어붙이겠다는 소박한 꿈일 뿐입니다. 


청렴을 무기로 과거와 차별화에 나선 후보 


박기봉 후보 (무소속) 

임실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지 않으면 여러분 지난 4년보다 더 안타까운 현실로... 


지지하는 후보의 유세에 따라 

유권자들의 호응 역시 경쟁적으로 갈립니다. 


(effect) 환호, 호응 


여당과 무소속 후보간 맞붙은 

임실군수 선거전은 현직의 경쟁력이 더해지면서 

여론조사 때마다 결과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후보 출신 지역에 따라 

지역선거의 양상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실제 지역 민심도 후보 특성과 성향에 따라 

지지도가 갈리는 모습입니다. 


기성원 (임실군 신덕면) 

당을 끼고 있고 그래야 힘이 있잖아요. 우리 군민이 또 살아 나가려면... 


조기춘 (임실군 관촌면) 

이번 군수는 완주를 하셨고, 또 하던 일들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후보 간 치열한 경쟁과 대립 속에 

인물과 공약선거의 요구도 변수입니다. 


지역 현안 해결의 적임자를 골라 

투표하겠다는유권자들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박신선 (임실군 관촌면) 

여기는 시골이라 노인 양반들이 많아요. 그런 양반들을 위해서 젊은 사람이 나와야 한다고...


임실군의 사전투표율은 37점36%, 

절반 가량의 유권자가 이미 선택을 끝내면서 

나머지 절반의 민심 껴안기가 우열의 차이를 

섣불리 예단할 수 없는 임실군수 선거전의 

당락을 가를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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