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선거 막판, 혼탁양상 극심
2018-06-11 180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선거 막바지 혼탁양상이 극심합니다.
후보들은 의혹만으로 서로를 헐뜯고,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피로도만 키우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전주시장 선거전에 등장한 현수막입니다. 


정책은 온데 간데 없고 '봉침 여목사', 

'수의계약 구속' 등 자극적 문구만 가득합니다.


해당 후보 관계자 

토론회에서 나왔던 내용들로 물음표를 붙여서 만든 거거든요, (상대 후보가)사실 여부를 

해명하기 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내용으로...


상대 후보를 겨냥한 사실상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유권자들은 피로감을 호소합니다. 


진갑섭/전주 송천동 

네거티브 그만 하고, 정책으로 해서 

당을 떠나 인물을 보고 찍어야지. 


교육감 선거 역시 고소·고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후보는 상대후보가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이 과대평가돼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경찰에 고발했는데 


반대로 이 후보 역시 tv토론회에서 

또 다른 후보에게 인사를 청탁받았다고 주장했다가 고발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용란/전주 송천동 

무조건 서로 헐뜯고, 이런 교육감들이 나와서 

누굴 찍어야 할 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이밖에 고창군수 후보간에는 허위사실이 담긴 

문자를 유포했다는 이유 등으로, 

김제시장 선거에서는 뺑소니 전력과 

위장전입 의혹으로 고소고발을 했거나 

이를 앞두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지금까지 검경에 고발되거나 

수사 의뢰된 선거법 위반사례가 27건에 달하는등 혼탁 과열양상이 어느때보다 극심하다고 

우려했습니다. 

MBC뉴스 박연선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