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지방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후보들 모두 분초를 쪼개가며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각자 지지층 결집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도지사 후보들의 마지막 유세를 박연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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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지사에 출마한 후보들이
마지막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송하진 후보는 전주에서
지지자를 총동원한 대규모 유세를 열고
1위 수성의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SYN▶ 송하진/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전라북도 확실히 챙기고 자존심도 챙기는"
한국당 신재봉 후보는 전통적 지지층인
노인층 공략에 나서 농기계와 치과치료 지원 등 복지혜택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SYN▶ 신재봉/자유한국당 도지사 후보
"임플란트 더 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완주군수 출신의 평화당 임정엽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완주에서 송하진 후보 비판을 이어가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SYN▶ 임정엽/민주평화당 도지사 후보
"123공약 허구, 심판해야 한다"
정의당 권태홍 후보는 20년 민주당 정권의
경쟁자임을 자처하며 일당 독식의 전북정치를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 권태홍/정의당 도지사 후보
"민주당과 경쟁시켜달라. 책임정치 하겠다"
민중당 이광석 후보 역시 지지기반인 농촌과 전통시장 등지를 찾아 농민과 서민을 대변하겠다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SYN▶ 이광석/민중당 도지사 후보
"농기계 지원하겠다. 연금 주겠다"
13일 간의 치열한 공식선거 운동을 마무리한 각당과 후보들은 이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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