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전북도지사 출마.. "말꾼 아닌 일꾼 뽑아야"
2025-12-11
100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북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말꾼이 아니라 에너지와 AI 대전환의 거대한 파도를 넘을 준비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전북을 열겠다며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도지사가 되면 호남에서 벗어나 대전·충남과 손을 잡고 수도권과 연결되는 중부권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 RE100 달성을 통한 에너지 대전환과 전북을 AI 기본도시로 민들어 국가 테스트베드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그간 김관영 도정에 대해 재생에너지 산업은 광주·전남에 밀리고 무모한 도전도 있었다며, 자신은 준비된 실력으로 책임 도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의원의 출마로 전북도지사 선거는 김관영 현 지사와 이원택 의원, 정헌율 익산시장의 4파전 양상입니다.
최근 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콘텐츠
![[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12월 04일](/uploads/contents/2025/12/b6a7e369d92f6dcecb021d3075ce1da0.pn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2월 07일](/uploads/contents/2025/12/77218a649eeb0c4fab01cbab2d92f6d7.png)
![[전주MBC 시사토론] 전주MBC 2025년 12월 07일](/uploads/contents/2025/12/53757cc9bd7f532bb798823c048e9727.png)
![[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12월 11일](/uploads/contents/2025/12/cd6893743d80d8d598ec2e86bd77053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