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지방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이 당선자 축하연 대신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하면 민심은 언제든 돌아설 수 있다며 한껏 몸을 낮췄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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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당의 단체장 당선자 간담회,
도민의 압도적 지지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전북 경제를 회생시키라는 준엄한 명령이었다며
자만해서는 안된다는 각오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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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지 말고 겸손, 오만해서는 안돼...
당선된 민주당 단체장이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언제든 민심이 이반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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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바꾸면 심판이 가혹할 수 있다..
익산과 고창, 임실과 무주를 내주고
곳곳에서 예상 외의 접전을 벌인 이유가 논의됐으며
공천 파행은 오만하고 구태 세력이라는
인상을 주었다며 몸을 더욱 낮출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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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적폐가 나타나지 않도록...
당선자들은 정부와 중앙당의 지원 그리고
도지사의 역할을 주문했는데 위기에 빠진 군산 뿐 아니라 지역마다 현안이 산적했다며 강력한 리더십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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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님이 나서 주셔야...
한껏 몸을 낮춘 민주당의 고민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자존심을 치유하는 대책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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