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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2018-06-21 302
이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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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의 고장, 청정자연 무주에서 

산골영화제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야외상영을 포함해 27개국 77편의 

영화가 무료 상영됩니다. 


박찬익 기자입니다. 

◀END▶ 

◀VCR▶ 

초여름의 휴식 같은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배우 박철민과 김혜나의 사회로 

등나무 운동장에는 열린 개막식은 

하림과 조정치가 축하 무대를 꾸몄고, 


홍보대사인 황찬성과 박규영 등 영화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여섯 번째 산골영화제의 개막작은 

김태용, 윤세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앗싸 필름 심청'. 


매년 고전영화를 현대 대중음악과 접목해 

독특한 퓨전 음악극으로 선보입니다. 


◀INT▶ 

"고전 영화에 대한 향수가 있는데, 막상 극장에서 고전 영화 많이 안보시거든요. 그래서 이런 방식으로 새롭게 보여드리면 즐겁게 보시지 않을까.." 



올해 상영작은 27개국 77편. 


덕유산 대집회장에서 진행되는 한밤의 야외 상영은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올해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러빙 빈센트' 등 대중적 영화가 대거 선보입니다. 


상영 뒤 감독, 배우와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됐고, 


정인,에디킴의 공연, 김소영 아나운서의 토크 콘서트 등 야외 무대도 풍성하게 꾸며집니다. 


◀INT▶ 

"영화 외적으로 무주 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반딧불 탐사랄 지, 안성 낙화놀이, 올해는 송로산 휴양림에서 별밤 체험하기(가 준비돼 있다).." 


산골영화제의 모든 영화는 무료로 볼수있으며 상영장 곳곳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됩니다. mbc 뉴스 박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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